NHN ‘한게임 바둑&오목’ 구·신대국실 함께 운영하는 OBT 기간 마련위메이드 ‘블랙 벌처스’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 3일간 진행출시 20년 메이플스토리 SOOP에서 게임 점유율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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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한게임 바둑&오목’ 대국실 리뉴얼 이벤트 

    NHN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이 대국실의 리뉴얼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신대국실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최근 대국실 리뉴얼을 마치고 신대국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고연령층 이용자의 적응을 고려해 일정 기간 OBT를 운영하며 기존과 새로운 대국실을 병행 제공한다. 

    오늘부터 이용자는 신대국실 등록 여부에 따라 신·구 대국실 중 하나에 입장할 수 있으며, 등록을 완료한 경우 신대국실로 자동 연결된다. 신대국실 입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PC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구대국실의 안내 팝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대국실 등록 완료 시 게임머니 100만M이 지급된다. 구대국실은 연내 종료될 예정이다.

    ◆ 위메이드 신작 FPS ‘블랙 벌처스’, 스팀 플레이 테스트 돌입

    위메이드의 자회사 디스민즈워는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 이하 블랙 벌처스)’가 26일부터 스팀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8일까지 북미 및 남미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블랙 벌처스’를 최초로 선보이며 글로벌 FPS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개발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투 밸런스,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검증한다.

    이번 ‘블랙 벌처스’ 플레이 테스트는 테스트 3일간 대한민국 표준시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테스트 시작 전까지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 SOOP, 메이플부터 발로란트까지 … 스트리머와 유저가 만든 흐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 메이플스토리 카테고리가 6월 기준 게임 콘텐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3년 출시된 지 20년이 지난 게임이 다시 스트리머와 유저 관심의 중심에 섰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는 스트리머 간 교류와 유저와의 실시간 소통이 자유로운 플랫폼 환경, 그리고 SOOP이 운영해온 e스포츠 리그, 실시간 미션, 유저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의 기반이 함께 작동한 결과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가 플랫폼 안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스트리머 간 교류 유저들의 참여와 소통이 활발한 커뮤니티가 잘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SOOP은 특정 게임이나 콘텐츠를 정해 밀기보다는, e스포츠 대회 등 콘텐츠와 실시간 미션, 합방 중심의 탐방 콘텐츠까지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콘텐츠를 형성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와 환경을 미리 열어두는 방식으로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다.

    ◆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위한 캠페인 진행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특별 아이템인 ‘희귀한 의상 상자(남)’와 ‘희귀한 의상 상자(여)’를 각각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각 7700원에 판매되며, 계정당 두 종류의 아이템을 각각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엠게임은 해당 아이템의 판매 수익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아이템 1개당 총 1만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