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예술성·팀워크 세계 무대에서도 통해엄종화 총장 "유망주 지속 발굴·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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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리듬체조팀 단체전 리본 연기 모습.ⓒ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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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리듬체조팀 단체전 볼·후프 연기.ⓒ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체육학과 리듬체조팀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Rhine-Ruhr 2025)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9일(현지 시각) 에센의 메세-에센 4홀에서 열린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세종대 선수들은 세계 각국의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기술과 연기 완성도를 앞세워 세계 3위에 올랐다.대표팀은 세종대 체육학과 김민·김주원(이상 21학번), 이소윤(22학번), 고예진(23학번), 박도경(24학번), 이소윤(25학번) 등 6명으로 짜졌다. 이들은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예술성을 선보였다.양성해 감독은 "선수들이 수개월간 국가대표로서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메달로 이어져 기쁘다"며 "기술과 감정, 팀워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범적인 연기였다"고 말했다. -
- ▲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세종대 체육학과 리듬체조팀. 왼쪽부터 박도경, 김주원, 김민, 이소윤(22학번), 이소윤(25학번), 고예진 선수.ⓒ세종대
세종대 리듬체조팀은 지난달 조지아에서 열린 트빌리시 컵(TBILISI CUP)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동메달은 이런 경험과 철저한 준비로 빚어낸 값진 성과라는 설명이다.엄종화 총장은 "세종대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지속적인 국제 교류 확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리듬체조 유망주를 지속해서 발굴·양성하겠다"며 "세계 대학 스포츠 무대에서 세종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