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재학생, 입학 희망자 대상으로 진행이거룡 교수가 '요가, 에고(ego)의 죽음' 주제로 운영요가명상학과 등 46개 전공 내달 14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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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가철학 오픈 클래스 포스터.ⓒ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요가명상학과 주관으로 다음 달 27일 교내 A동 501호에서 요가철학 오픈 클래스 '요가, 에고(ego)의 죽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오픈 클래스는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과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받는다.강의는 요가명상학과 이거룡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인도에서 인도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통합의학대학원 학장, 요가학교 리아슈람 교장을 역임했다. 2019년 ICCR Distinguished Indologist Award(저명 해외 인도학자상)를 받은 바 있다.오픈 클래스는 ▲1교시: 명상을 위한 좌법(坐法) 익히기-결가부좌, 반가부좌, 달인좌 등의 하타요가 좌법과 남회근선사의 칠지좌법 실습 ▲2교시: 호흡수련과 만뜨라요가(mantra-yoga)-정뇌호흡, 나디쇼다나, 웃자이, 바스트리카 등 요가의 주요 호흡법 실습과 주요 만뜨라 실습으로 구성됐다.이민영 요가명상학과장은 "이번 오픈 클래스는 요가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이라며 "요가명상학과는 앞으로도 요가와 명상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서울사이버대 요가명상학과는 올해 신설됐다. 분야별 권위 있는 석좌교수를 초빙했다. 요가 분야 이거룡 교수는 차크라 명상 강좌를 맡아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명상법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명상 분야 안희영 교수는 한국 MBSR마음챙김 연구소장으로, MBSR마음챙김 명상 창시자인 존 카밧진 박사에게 직접 사사했다. 스리랑카에서 10년간 수행한 일중 스님은 불교 명상을, 장지숙 교수는 소마요가를 각각 맡았다.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 달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2020~2024 대학알리미 기준)를 기록했으며,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2007, 2013, 2020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박사과정 승인으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
-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