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맞춤 건강관리 리포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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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통합 서비스앱 자이홈에 솔닥 서비스가 적용된 예시 이미지ⓒGS건설
GS건설은 지난해 출시한 통합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자이홈'에 비대면 원격 진료서비스를 넣었다고 6일 밝혔다. 건설사 자체앱에 비대면 원격진료 기능을 연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입주민은 진료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리포트는 사용자의 처방전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요약한 형태로 제공되며 복잡한 의학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전담 상담인력이 이용자 편의를 지원하는 이 서비스는 고령자나 디지털환경이 익숙치 않은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해당 컨시어지 서비스는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돼 초기 이용자들의 경험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이홈에 솔닥을 연동한 서비스는 올해 9월 광주 상무지구 '상무 센트럴자이'에 먼저 적용된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고객의 삶의 흐름에 맞춰 유기적으로 진화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고객중심의 주거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실증적 접근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