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성과·자체성과관리 부문 모두 S등급 달성유연한 학사제도·학생지원·성과관리 체계 모두 호평김동환 총장 "학생 맞춤형 교육혁신으로 융합형 인재 양성"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교육혁신성과 ▲자체성과관리 등 두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획득했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평가로 인센티브 96억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144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선 학생 중심의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개선과 이를 위한 다전공 통합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 진로와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 창업역량 강화 모델과 학과별 역량 강화 모델(BEAR 프로그램), 자유전공 입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성과로 인정받았다.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선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성을 높이는 성과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김동환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교육의 질, 학사제도의 유연화, 학생 중심의 지원체계 등 전반적인 교육혁신이 구조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