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 방식으로 재배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랜딩해 묵직한 스타일 표현와인 스팩터 93점 등 조화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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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뱅이 아비뇨네지의 새로운 와인 ‘그리피’를 공식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비뇨네지는 약 175ha의 포도밭을 보유하는데 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 방식으로 재배하며 포도가 자라나는 환경에 중점을 두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에도 사용 중인 셀러는 6세기에 디자인한 아비뇨네지 성(Palazzo Avignonesi)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셀러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레뱅이 선보이는 ‘그리피’는 사자와 독수리가 결합된 신화속 존재 ‘그리핀(Griffin)’에서 이름을 따왔다. 까베르네 소비뇽의 구조감과 힘에 산지오베제의 우아함과 생동감을 더해 강인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전설적인 와인임을 의미한다.

    그리피는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해 신화 속 존재처럼 더욱 강인하고 묵직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공식 론칭하는 빈티지인 2020 빈티지는 ‘Wine Spectator’와 ‘James Suckling’ 모두로부터 93점을 받으며 두 품종의 완벽한 조화를 인정받았다.

    아비뇨네지 그리피는 오는 19일부터 레뱅에서 운영하는 ‘와인파크’ 전 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