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27일 개최 … 튜닝 차량동승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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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내달 26~27일 경북 김천 TS튜닝안전기술원에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와 TS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선 △온로드·오프로드(4×4) 튜닝 차량동승 체험 △자동차 랩핑 및 판금 체험 △안전띠 시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드업, 튠업, 드레스업 등 전시된 모든 차량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탑승해 볼 수 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또 '경북 김천 기업관'에서는 지역 자동차·튜닝·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지역 기업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튜닝 지식을 전달하는 '튜닝, 골든벨' 행사에서는 성적 우수자에 대해 시상과 부상이 지급되며, '자동차 관련 VR 체험존'과 유로점프, 에어범퍼카, 드론뽑기, RC카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25년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통해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튜닝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의 자동차·튜닝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