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트렌드, 삶을 위한 디자인' 출간순자산 30억원·韓 1% 부자 되는 3가지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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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종 교수.ⓒ세종대
세종대학교는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부자 트렌드: 삶을 위한 디자인'(출판사 북펀딩)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제는 '당신도 이 책을 읽으면 한국 1% 부자가 될 수 있다. 순자산 30억, 평균 55억 원'이다.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3가지 방법으로 △청약통장 △글로벌 1등 주식 △신사업 창업 등을 제시하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첫 번째 부자 전략은 아파트 청약 제도 활용이다. 김 교수는 "한국 부동산 시장은 주식 시장의 5배 규모다. 청약통장은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개설할 수 있고, 만 15세부터 인정된다"며 "15년 이상 내야 만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녀에게 2만 원 청약통장을 선물하자. 한 번만 납부 후 자녀가 취업 후 일시금으로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부모 청약통장을 자녀에게 승계할 수도 있다. 김 교수는 한강 이남 지역(강남·서초·송파·강동·하남)과 지하철 3, 5호선 종점·버스 종점 인근 아파트 분양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 무주택 가구주가 50%다. 서울은 89% 확률로 계속 상승한다"고 부연했다. -
- ▲ 부자 트렌드 표지.ⓒ세종대
둘째는 미국 시가총액 1등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다. 세계 시가총액 비중은 미국 60%, 한국 1.5%다. 김 교수는 월급 25%를 시가총액 1등에 투자하라며 엔비디아 95%, 삼성전자 5% 비율로 장기 투자를 권한다. 그는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1등 주식투자다. 매달 시가총액 1등 주식을 투자하고, 30년 이상 보유하면 1조 원 자산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급 25% 30년 투자금은 3억 원쯤"이라며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미국 시가총액 1등 주식은 3000배쯤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상승 중이다. 환율 방어를 위해 미국 주식을 함께 투자해야 한다"고 부연했다.셋째는 신사업 창업이다. 쿠팡이 아마존을 벤치마킹해 시가총액 70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처럼 선진국에서 새로운 산업 모델을 배워야 한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그는 "온라인 쇼핑, 정부 조달, 구독경제가 핵심 축"이라며 "한국 소매시장(600조 원)에서 온라인 비중은 현재 52%에서 8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구독경제는 매달 고정 매출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음식·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조달 물량의 80%는 중소기업에 할당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김 교수는 "유대인들은 부자가 돼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친다. 이 책을 읽고 자신과 자녀, 전체 가족에게 청약통장을 선물하고, 엔비디아 1주라도 사라"면서 "실천 없이는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따라 하면 부자가 된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대한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트럼프 2기, 한국생존전략' '신정부 경제정책과 중소기업 생존전략' '도약하는 2026년 경제전망' 등을 강의하고 있다. KBS, MBC, SBS, YTN, 연합TV 등에 출연하고 있다. -
- ▲ ⓒ세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