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관광 실천 위한 디지털 인증·마일리지 시스템 선봬덕성여대-조선대, 교육부 주관 HUSS 비교과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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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지킬 학생 교류의 날 단체사진.ⓒ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지난달 11~13일 사흘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조선대와 함께 '기후지킬 학생 교류의 날: 덕성여대×조선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하나로, 덕성여대와 조선대는 환경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한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학회와 연계해 카드뉴스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ESG학회 관계자들이 심사에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다.총 10개 팀이 경합을 벌인 끝에 덕성여대의 'ONRE: Jeju'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ONRE: Jeju 팀은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인증·마일리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관광객이 주도적으로 ESG 관광을 실천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ONRE: Jeju 팀은 김유림(유아교육과)·김은하(화학전공)·박연진(텍스타일디자인전공) 학생으로 구성됐다.팀원들은 "서로 다른 전공의 관점을 융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했다"면서 "ONRE: Jeju는 제주형 지속가능관광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