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부 김평교·TESOL대학원 전예선 총장상 영예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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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달 30일 사이버관에서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 및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박헌일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582명, 석사 29명 등 총 611명이 학위를 받았다.영어학부 김평교 졸업생과 TESOL대학원 전예선 졸업생이 총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한 학업성적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은 학장상, 대학원장상, 학업성적우수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았다.장지호 총장은 축사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보여준 끈기와 성실함은 어떤 과업이든 완수해 낼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사연을 지닌 졸업생이 다수 참석해 주목받았다. 그중 인도네시아 출신의 디안 수안디 안드리얀(DIAN SUANDI ANDRIYAN) 졸업생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에 재학 중 현지 한국 기업 취업에 성공해 활약하고 있다. 그의 졸업 소식을 들은 기업 대표가 직접 휴가와 항공권을 지원해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안드리얀 졸업생은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해 한국어를 공부한 선택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오후에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종봉 입학처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에선 각 학부 교수진과 신·편입생의 첫 대면이 이뤄졌다. 행사는 ▲장지호 총장의 환영사 ▲신·편입생의 학사·콘텐츠·대학생활 안내 ▲총학생회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신·편입생은 학부별 오리엔테이션에도 참가해 소속 학부의 교수, 재학생 선배들과 친목을 다졌다. -
- ▲ 사이버관.ⓒ사이버한국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