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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임성빈 전 청장이 법무법인 세종에 둥지를 틀었다.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임성빈 전 청장을 세종 조세그룹의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임성빈 고문은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제거래조사국 과장 등에 이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감사관으로도 재직하였고,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이어 2021년에는 절친인 김대기 국세청장과 함께 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