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AI 등 국정과제 연계 신경영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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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양진흥공사 2025년 중장기 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공사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해 북극항로 개척, 글로벌 공급망 대응, 해양산업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지원, 국제 해운거래소 설립 등을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국적선사 및 항만물류기업의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의 진행은 △그간 실적 및 환경변화 리뷰 △신경영전략 공유 △주요 사업별 추진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 토론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오늘 중장기 전략회의는 해진공의 전 직원이 모여 미래 지향점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를 공사의 2040 미래상인 '자산 100조, 직원수 500명의 글로벌 1위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