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53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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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완공을 기념하는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급식실을 신설하고 외부에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화장실과 좁았던 학습실을 포함한 전체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총 53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이들을 ‘KRX 지역아동센터’로 지정해 ▲농산품 등 먹거리 지원 ▲대학생 금융봉사단 파견을 통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거래소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