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대, 연내 추가 도입 확정"AOC 발급과 첫 운항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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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타항공이 이달 7일 2호기를 도입했다. ⓒ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1호기에 이어 2호기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상업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AOC 발급을 못받아서 첫 운항이 언제쯤 이뤄질지 미정인 상황이다.파라타항공은 지난 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2호기 ‘A320-200’을 도입했으며, 윤철민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북미까지 운항 가능한 1호기(A330-300)에 이어 중단거리를 주력으로 하는 2호기를 빠르게 도입해 ‘하이브리드 기재 운용’을 통한 운항의 안정성 확보 및 유연한 노선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파라타항공은 A330-200 1대와 A320-200 1대의 연내 도입 일정도 확정했다. 또한 광동체 항공기 추가 도입을 위한 구체적 협의도 진행 중이다.기재 도입 외에 운항과 정비, 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들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한 운항과 정시성, 고객들의 선택권 확대가 항공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라면서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항공운항증명(AOC) 발급과 이후 첫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