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신규채용 중소기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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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의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직원 교육훈련·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 1700만원에 취약계층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환경 개선비용 300만원을 추가해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희망하는 기업은 도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필수 서류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0월 중 채용실적 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