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상승 추세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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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올해 첫 미국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상승 출발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13.37포인트(0.39%) 오른 3426.77을 가리키고 있다.지수는 전일 대비 19.37포인트(0.57%) 오른 3432.77에 개장했다.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02포인트(0.71%) 상승한 851.55다.간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9월 단기 폭등으로 부담이 커지는 등 일시적인 변동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연준의 보험성 금리 인하, 반도체·조선·방산 등 주도주 이익 모멘텀 개선, 정부의 정책 모멘텀을 고려시 국내 증시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