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참석 … 악기상 비상절차 등 교육
  • ▲ 산림항공본부에서 민관합동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합동교육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 산림항공본부에서 민관합동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합동교육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이 '민·관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합동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성 확보와 진화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4일에 이어 오는 30일 진행된다.  

    교육에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민간헬기 임대업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의 헬기 조종사와 지자체 산림재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수의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는 산불 공중진화체계 및 시계제한 상황, 악기상 비상절차 등 안전운항 방법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PDA 및 위치추적 앱을 도입해 산림청 공중지휘기가 임차헬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실습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