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KT,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1859억원 조기 지급 外

◆KT,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1859억원 조기 지급

KT는 그룹사와 추석을 앞둔 중소 협력사에 1859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T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저금리로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1천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협력사가 제품 납품에 필요한 생산 및 운전자금을 납품 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 네트워크론’도 마련했다.

아울러 KT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준법·윤리 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클린 KT는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과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네오텍, GS그룹 대상 보안 세미나 성료

GS네오텍이 ‘GS그룹 대상 데이터독(Datadog) 보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AI와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는 그룹 환경에서 보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GS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다수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션에서는 ▲AI 기반 서비스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 ▲클라우드 환경 통합 보안 전략 ▲데이터독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제 체계 ▲GS그룹 내 실제 도입 사례와 성과 등이 공유됐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데이터독과의 긴밀한 협력과 자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그룹 전체가 안심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하루 500원에 운전자보험 혜택 ‘운전자케어’ 출시

티맵모빌리티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티맵 운전자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맵 운전자케어는 500원으로 24시간 동안의 주행분석 서비스와 운전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운전자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서비스 가입 후 ▲24시간 운전 리포트 제공 ▲자가용 운전 시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500만원 ▲교통사고 벌금 최대 3000만원(스쿨존)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운전 점수를 활용한 혜택에서 나아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운전자케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목적지와 상황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카라이프 리더는 “앞으로도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HN KCP, 소상공인 창업 지원 ‘비벗’ 앱 전면 개편

NHN KCP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창업 지원 서비스 ‘비벗’ 앱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3월 공식 출시한 ‘비벗’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구상부터 매장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올인원 플랫폼’이다. 불확실하고 파편화된 정보와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창업자들을 위해 ▲정부지원사업 정보 ▲단계별 가이드 및 실전 팁 ▲창업 필수 서비스 및 상품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비벗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와 UX를 대폭 개선했다. 메인 화면에서 접근 가능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주요 콘텐츠를 메인 화면에 우선 배치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비벗 관계자는 ”제휴 파트너십을 여러 분야로 확대해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밀리의서재, 아티스트 오디오북 낭독 프로모션 진행

kt 밀리의서재가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이 낭독에 참여한 오디오북 ‘변신·시골의사’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밀리의서재와 지니뮤직 양사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공동 기획으로 마련됐다.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문학 작품을 낭독하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통해 책과 음악을 연결하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협업에는 11년 만에 신규 앨범과 함께 돌아온 록밴드 국카스텐이 참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카스텐은 정규 앨범 3집 '아우름(AURUM)' 발매를 기념해 ‘변신·시골의사’ 단편집 1편 낭독에 참여했다.

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앞으로도 그룹 콘텐츠 계열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독서 경험의 외연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 협력사 809곳 대금 256억원 조기 지급

롯데이노베이트는 추석 연휴 이전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 명절 협력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누적 조기 지급 규모는 15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1400여개 협력사에 조기 정산을 완료했다.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롯데이노베이트는 ▲180억원 규모 상생펀드 운영 ▲2400개의 직무 교육 과정 제공 ▲ESG 컨설팅 지원 ▲기술 보호와 개발 지원 등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회사는 이 같은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T알파 쇼핑, AI모델 참여 F·W 패션 쇼케이스 개최

KT알파 쇼핑이 AI가상모델과 실제 모델이 함께한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자체 브랜드 르투아(LE TROIS)를 비롯한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해 40여개의 F·W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쇼케이스에서는 AI 영상 합성 기술과 스타일링 알고리즘을 활용한 가상 모델의 쇼케이스와 실제 모델이 함께하는 런웨이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패션 경험을 제공했다. AI로 구현된 가상 모델들이 글로벌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런웨이를 펼친 뒤, 실제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각 브랜드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승표 KT알파 대표이사는 “AI 기반 영상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패션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P, ‘찾아가는 락케스’로 청년 음악인 지원

SOOP은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락케스’를 진행한다.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클래식(악기, 성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2023년부터 이어온 ‘찾아가는 락케스’는 전국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로, 대학생들이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총 11개 대학에서 공연이 진행됐고, 약 400명의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였다. SOOP은 누적 3000만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을 전달하며 청년 음악인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컴, AI 기반 ‘한컴어시스턴트’ 구독형 유료 서비스 출시

한글과컴퓨터는 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의 구독형 유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료 서비스는 AI 에이전트(Agent) 연동을 통해 파일 탐색과 노션(Notion) 같은 외부 생산성 도구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는 고급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Agent 실험실’은 문서 작업 전용 AI 에이전트를 탑재했다. 노션에 정리해 둔 자료를 불러와 초안을 생성하거나, PC 내 파일을 신속히 검색해 문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맞춤 AI 서식 문서 제작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를 설정하면 반복적인 보고서나 기획서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컴은 이번 유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월 5500원, 연 5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한컴오피스 2024와 한컴어시스턴트를 함께 제공하는 결합 상품도 출시해, 정가에서 46% 할인한 11만원에 판매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앞으로도 연동 서비스 확대와 고급 기능 추가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강력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롯데월드몰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오픈

네이버웹툰이 ‘마루는 강쥐’ 새로운 팝업스토어 ‘마루의 숲속 베이커리에 놀러와’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예약은 25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마루의 숲속 베이커리는 마루와 친구들이 함께 꾸린 따뜻한 숲속 공간을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총 150여종의 다채로운 굿즈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루&코코’의 신상 굿즈 99종이 단독 공개되며, 마루 애니메이션 굿즈 23종도 최초로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은 팬덤의 열정을 중심으로 캐릭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코엑스몰 팝업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연이어 팝업스토어를 열었으며, 각 행사마다 역대급 매출과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NHN 아이파킹, 클라우드 주차 솔루션 ‘365클라우드 2.0’ 출시

NHN 주차 솔루션 전문 계열사 ‘아이파킹’은 ‘365클라우드 2.0’을 새롭게 출시한다.

현재 전국 총 1만여개의 주차 사이트를 운영 중인 아이파킹은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365클라우드’를 선보이며 국내 주차관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365클라우드는 입출차 및 정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로컬 PC 기반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주차관리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365클라우드 2.0’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품 단위별 원격 리셋을 가능하게 해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했으며, 정전 등 비정상적인 전원 차단에도 운영체제를 비롯한 핵심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도록 시스템 성능을 개선했다. 

하태년 아이파킹 대표는 “아이파킹의 차세대 주차관제 시스템은 보안·안정성·효율성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주차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베리즈’, K콘텐츠 팬덤 커뮤니티 확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베리즈가 K컬처 팬덤들의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베리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일상 공유와 깜짝 라이브는 물론,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의 AI 페르소나와 이색 채팅, 팬들의 반응을 한눈에 정리하는 AI댓글리포트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음악 예능 콘텐츠와 신인 배우 오디션 등의 커뮤니티도 오픈하며 즐거움을 확산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모든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놀이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입체적인 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도쿄게임쇼서 ‘도원암귀’ 시네마틱 영상 공개

컴투스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의 전시 부스를 열고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시네마틱 영상은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세계관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주요 장면들로 구성됐다. 주요 캐릭터들의 대표 공격기와 TV 애니메이션을 오마주한 컷을 곳곳에 배치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게임만의 3D 그래픽과 연출로 재해석한 액션 시퀀스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주얼로 현장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투스는 이번 시네마틱 영상과 전시장에 마련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테스트 섹션에서는 PC와 모바일에서 신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시연대를 마련했다. 이벤트 무대에서는 인기 성우 우라 카즈키와 니시야마 코타로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넷마블, 도쿄게임쇼서 ‘몬길: 스타다이브’ 콘솔 버전 선봬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TGS 2025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몬길: STAR DIVE 시연대는 총 24대로, 이 중 12대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으로 구성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최초로 게임의 콘솔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몬길: STAR DIVE 개발진은 기존의 PC와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최적화 과정을 진행했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와 편의성 기능도 별도 개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씨,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도쿄게임쇼 출품

엔씨는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도쿄게임쇼 2025‘에 출품했다.

엔씨는 TGS에 참여해 ▲PC와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한다. 관람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PC 기기를 사용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브레이커스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안진호 엔씨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부스 오픈 … 10월 22일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10월 22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카제나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한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SF 다크 판타지 기반의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의 독창성에 호평을 보냈다. 테스트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 답변 비율이 70%에 달하기도 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5’에 대규모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현장에는 카제나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되며 유명 코스프레 모델들의 포토세션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약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