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종 캡슐 선보이고 체험형 스토어 마련11월2일까지 종로구 북촌서 운영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캡슐 발견 가능
  • ▲ 카누 캡슐 테일러’ 플래그십 스토어ⓒ동서식품
    ▲ 카누 캡슐 테일러’ 플래그십 스토어ⓒ동서식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전개하는 동서식품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도록 총 31종의 다채로운 캡슐을 선보이고, 이색적인 체험형 스토어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오는 11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이하 ‘카누 캡슐 테일러’)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맞춤복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방문객이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중 원하는 캡슐을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1만5000원의 체험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과 커피 취향에 맞는 캡슐 7종으로 구성된 ‘MY 테일러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호텔’, ‘휴식역’ 등 이색적인 카누 팝업스토어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동서식품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한 달간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유휴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열고, 바쁜 일상 속 지하철역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어 7월에는 약 한 달간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에서 ‘그랜드 카누 호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프리미엄 호캉스’를 테마로 한 체험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카누 호환캡슐로 새로운 커피 취향을 발견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스위치 투 카누’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카누 호환캡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 년의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2003년 출시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다. 13종의 전용 캡슐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양의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섬세한 취향을 반영해, 최적의 아메리카노 맛과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캡슐커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