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판다월드 바로 옆에 실내외 방사장과 내실 등 갖춰공간 확대로 쌍둥이와 아이바오·러바오 온종일 만날 수 있어오픈 기념해 선착순 3000명에게 친구증 카드 제작·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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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10월 3일 선보이는 ‘판다 세컨하우스(Panda 2nd House)’는 새롭게 공간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판다월드 공간 구조상 쌍둥이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엄마와 교대로 방사장에 나왔다.이번에 새로운 공간 확장을 통해 판다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판다월드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온종일 만날 수 있게 됐다. 판다 세컨하우스는 판다월드 바로 옆 약 1200㎡ 부지에 실내외 방사장과 내실 등을 갖춘 아기 판다 전용 공간으로 조성됐다.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의 새 보금자리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하루 동안 판다 세컨하우스 방문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본인 이름이 새겨진 친구증 카드를 즉석에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본격적인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바오패밀리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