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로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국경절, 추석 연휴 맞아 외국인 고객 대거 입국 기대감"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체험형 콘텐츠로 수요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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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과 국경절·추석 연휴를 맞아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복(福)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먼저 명동점에서는 오는 29일 무비자 정책 시행 첫날에 맞춰 식품패키지 상품을 구매하거나 뷰티·패션·식품 등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복(福) 글자 디자인의 친환경 ‘포춘백(FORTUNE BAG)’을 증정한다.또 K-뷰티·패션·주류 팝업존을 마련해 상품할인과 사은혜택을 제공하고, 위챗페이, 와우코리아와 협업해 맞춤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무비자 정책 시행을 계기로 단체객 유치 목표를 한층 높였다. 국경절 황금연휴 첫 주간에는 약 4000명의 중국 단체 관광객 입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다양한 체험형 팝업과 시즌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지난 22일부터 명동점 11층 스카이파크에서는 자사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는 본투스탠드아웃·메디힐·헤라·아비브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 K-뷰티 팝업을 마련해 최대 35%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11층에서는 라코스테·내셔널지오그래픽·엠엠엘지 등이 참여한 K-패션 팝업과 K-주류 팝업존을 운영한다.럭셔리 카테고리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워치·주얼리 브랜드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전점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이 밖에도 중국 단체 관광객 맞춤 혜택을 강화한다. ▲3인 이상 단체 고객 대상 팀별 위챗페이 캐시백 ▲음식배달 플랫폼 와우코리아 제휴 K-푸드 프로모션 ▲인천공항 한정 1달러 이상 구매 시 면세포인트 3000원 증정 등 글로벌 결제·제휴 프로모션을 동시에 운영한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단체관광객과 FI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체험 콘텐츠로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