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보안 상담사 고객 맞춤형 상담 제공오프라인 ‘안심매장’ 운영, T월드 ‘안심브리핑’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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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 차원에서 고객 접점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고객센터는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한다.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와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과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고객은 언제든 고객센터나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에 전화해 긴급 조치와 추가 피해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SK텔레콤은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과 긴밀히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과 추가 피해 차단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SK텔레콤은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한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된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안내한다.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