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문화 확산 위해 첫 도입 … 총 47건 공모 접수
  • ▲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JDC 본사 이사장실에서 열린 ‘2025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제1회 시상식에서 주요 참석 및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지난달 2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JDC 본사 이사장실에서 열린 ‘2025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제1회 시상식에서 주요 참석 및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달 29일 '2025 JDC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시 JDC는 본사 이사장실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조직 혁신과 국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직원 2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은 JDC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우수직원 후보 21명 등 총 47건의 공모 접수가 이뤄졌다.

    선정된 직원들은 △매달 간담회·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음일자리 사업 운영 및 행정절차 개선을 통한 공모지원사업 운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 사례 등을 실천했다.

    JDC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직원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는 직원 △책임성을 갖고 공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직원 등을 'JDC형 적극행정 우수직원 인재상'으로 삼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상식에서 "적극행정은 국민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응답하는 일이자,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라며 "이번 우수직원 선발을 통해 JDC 전반에 적극행정 확산 분위기가 마련됐고, 선정된 직원들은 그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