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소속기관장·노동조합위원장 등 참석
  • ▲ 해양환경공단은 14일 본사에서 기관장 주재 전 사업장 고위험작업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은 14일 본사에서 기관장 주재 전 사업장 고위험작업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기관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 사업장 고위험작업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영진, 소속기관장, 노동조합위원장 등 총 43명이 참석해 공단 선박, 방제대응센터를 포함한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또 고소작업, 폐유수거, 중장비, 밀폐공간, 화학물질 등 '5대 고위험작업'에 대한 사고사례와 구체적인 안전수칙 방안을 공유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 소속기관장 주도 안전점검 실시,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 등을 당부했다.

    강 이사장은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정부 정책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