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BSR 명상 전문가 안희영 석좌교수가 강의오는 29일 '오래된 미래·AI시대 마음챙김혁명' 주제로
  • ▲ 마음챙김명상 입문 오픈 클래스 포스터.ⓒ서울사이버대
    ▲ 마음챙김명상 입문 오픈 클래스 포스터.ⓒ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웰니스건강대학은 오는 29일 교내 A동 501호에서 마음챙김명상입문 오픈 클래스 '오래된 미래·인공지능(AI) 시대 마음챙김혁명'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오픈 클래스는 서울사이버대 통합건강관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재학생과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음챙김명상은 현재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며, 그 순간을 판단 없이 바라보며 그대로 받아들이는 명상법이다. 강의는 요가명상학과 안희영 석좌교수가 맡는다. 안 교수는 한국 MBSR 마음챙김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MBSR 명상을 창시한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MBSR 명상 한국인 전문가 1호다. MBSR은 마음챙김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다.

    오픈 클래스는 ▲1부:다르마·마음챙김 명상의 원천–마음챙김명상의 광범위한 보급과 마음챙김명상의 원천 이해와 실습 ▲2부:마음챙김·명상의 요체–현대 마음챙김명상의 응용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받는다.

    이민영 웰니스건강대학장은 "이번 오픈 클래스는 마음챙김명상 입문자를 위한 수업"이라며 "앞으로도 요가와 명상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웰니스건강대학의 요가명상학과는 올해 신설됐다. 안 교수를 비롯해 분야별로 권위 있는 석좌교수를 초빙했다. 요가 분야 이거룡 교수는 차크라 명상 강좌를 맡아 심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명상법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스리랑카에서 10년간 수행한 일중 스님은 불교 명상을 맡았으며, 국내 소마요가를 체계화한 장지숙 교수도 함께한다.

  •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