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학생들과 함께장비 시뮬레이션 등 체험하며 산업계와 교류 넓혀엄 총장 "국가전략기술 분야 산·학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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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에서부터 세종대 엄종화 총장과 홍성경 대외·행정부총장, 홍우영 특임부총장이 서울 ADEX 2025 참가 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세종대
군 계약학과 등 첨단 국방 분야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세종대학교는 엄종화 총장과 홍성경 대외·행정부총장, 홍우영 특임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가 일반대학원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의 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 학생들과 함께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를 참관하며 산업 현장과의 접점을 넓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참관은 국방우주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방위산업 현장 수요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ADEX 2025에는 국내·외 600여 개 방산 기업이 참가해 항공·우주·지상·해양·사이버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종대 방문단은 특히 ▲우주감시 기술 ▲중형무인기 플랫폼 ▲항공무기탑재체계 ▲위성 통신과 정찰 기술 등 국방우주 관련 전시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방위산업 계약학과인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 설명을 듣고, 운용 장비와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국방우주공학의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산업계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산·학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
- ▲ 세종대 엄종화(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총장 비롯해 주요 교무위원들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 교수 및 학생들이 서울 ADEX 2025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세종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해·공군·해병대 군사학과를 모두 운영하는 대학이다. 국방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독보적인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엄종화 총장은 "국방우주 분야는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영역으로, 세종대는 특화된 교육·연구를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이번 방문은 산업과 학문이 만나는 현장에서 세종대의 역할과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ADEX 2025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