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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새 감독당국의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광동제약이 자사주를 기반으로 한 교환사채(EB) 발행 계획을 결국 철회했다.광동제약은 28일 "주선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교환사채 발행에 대해 취소 결정을 했다. 회사는 다른 자금 조달 방안을 통해 계열사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광동제약은 지난 20일 자사주를 기반으로 한 교환사채(EB) 발행에 대해 금감원의 정정 명령을 부과받았다.광동제약은 EB 발행 후 교환사채 재매각 계획이 없으며 발행 주선기관(대신증권)이 전액 인수한다고 했지만, 금감원은 '허위기재'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