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과정 개발·특강·공동 학술연구 등 진행키로지난달 31일 업무협약 체결
-
- ▲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차 의과학대학교 정여주 미술치료대학원 원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B동 105호에서 차 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사이버대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장, 정규리 회화과 학과장, 여정윤 음악치료학과 학과장과 미술치료대학원 정여주 원장, 장석환 부원장, 이지연 조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문성을 발휘하는 미술치료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치료대학원은 ▲입학생의 미술치료학 전문성을 위한 우수 교과과정 개발 ▲교육부 인정 대학원 석사과정 이수 요건에 부합하는 강의 제공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대상 미술치료 워크숍·특강 연 1회 이상 진행에,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에게 미술치료대학원 입학 안내·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학술 연구와 정보 교류 ▲공동 홍보·협력 마케팅 등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정여주 원장은 "최고의 교육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치료 교육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학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주 총장은 "실무 중심의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갖춘 차 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가 축적해 온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교육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미술치료 분야의 인재 배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사이버대 회화과는 100%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술적 감성과 창작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직장과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학습자에게도 4년제 미술대학 학사 학위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기와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유명 작가의 아틀리에 탐방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와 졸업전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한다. 야외 스케치 동아리를 운영해 자연 속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도 제공한다. -
-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