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유수영·재정관리관 강영규
  • ▲ 기획재정부.ⓒ연합뉴스
    ▲ 기획재정부.ⓒ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실무 책임자인 1급(실장·차관보)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는 3일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관, 대변인 등 1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차관보에는 강기룡 정책조정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강 신임 차관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장, 산업경제과장, 정책기획관, 경제구조개혁국장 등을 거쳤다. 

    기획조정실장에는 황순관 국고국장이 승진 이동했다. 

    황 신임 실장은 1972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1회(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기재부 공공정책총괄과장, 국고과장, 감사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지냈다. 

    대변인에는 유수영 미래전략국장이 선임됐다. 유 신임 대변인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미래전략과장, 물가정책과장, 국제기구과장,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거쳤다. 

    강영규 대변인은 재정관리관으로 수평 이동했다. 1969년생인 강 신임 관리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기재부 재정전략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관리과장, 재정건전성심의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