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이완 멤버 ‘iStaging Asia’와 협력 … AI 인프라 구축 가속화비이랩, 글로벌 GPU 공급망 연계 통해 산업별 AI 적용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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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비이랩(BeLAB)은 대만 아이스테이징아시아(iStaging Asia)와 GPU 공급망 안정화 및 ‘피지컬 A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비이랩은 엔비디아 생태계와 직접 연계된 GPU 공급 채널을 확보하며, 향후 산업별 AI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아이스테이징아시아는 ‘팀 타이완’의 공식 멤버로, 대만 내 엔비디아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ASUS, NTUST(국립대만과기대), Tsinghua Univ., 엔비디아 랩 등과 협력하며, 옴니버스 기반의 AI Digital Twin 및 Edge AI 기술을 활용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비이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팀 타이완 및 엔비디아 생태계와 직접 연결된 GPU 공급 협력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GPU 공급 안정성 강화 ▲산업별 피지컬 AI 사업화 ▲대만 현지 R&D 네트워크 연계 등을 추진하며, 국내 AI 데이터센터와 산업별 AI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비이랩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GPU 조달을 넘어, 엔비디아 생태계와의 기술적 연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의미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AI 인프라의 안정적 확보와 산업별 AI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