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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4분기와 2026년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예정됐던 신작 칠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가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게임 출시작의 글로벌 확장으로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상당 수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출시한 작품들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성장세가 예견된다는 설명이다.

    도 CFO는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9월말 글로벌로 진출했고 RF 온라인과 레이븐2가 4분기 추가로 글로벌 확장되면서 3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에도 두 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상반기 매출과 2026년 전반 상승에 대한 부분을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