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샴페인&다이닝 행사올해 2회 … 참여 와이너리 27개서 39개로 늘어나"국내 프리미엄 샴페인 시장 성장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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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그룹의 와인 전문 기업 크리스탈와인이 ‘샴페인 서울’ 행사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샴페인&다이닝 행사다.전야제 ‘녹턴’을 비롯해 샴페인 생산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그랜드 테이스팅’, 미슐랭 레스토랑과 럭셔리 호텔과 함께한 ‘구르메 테이블’, ‘갈라디너’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처음 개최된 ‘샴페인 서울’에 비해 참여 와이너리가 27개에서 39개로 늘어났다. 각 참여 와이너리의 와인메이커(샴페인 생산자)들이 직접 내한해 샴페인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했다.크리스탈와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샴페인 서울’을 아시아 대표 샴페인 페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크리스탈와인 관계자는 “샴페인 서울은 와인메이커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샴페인에 담긴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며, 국내 프리미엄 샴페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