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넘었으며, 그래픽카드(GPU)는 '솔드아읏(완판)'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에서 5% 이상 급등하면서 20일 개장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강한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체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액이 570억1000만 달러로, 주당 순이익(EPS)이 1.3달러라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전망치 549억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EPS도 전망치 1.25달러보다 높다.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면서 주가도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했다. 앞서 정규장도 실적 기대로 2.85% 급등,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