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위험성평가·근로자 의견청취고양현장 AI 자동번역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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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관계자가 대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건설부문에선 총 259개 현장이 참여했으며 상시평가와 다국적 근로자 번역, 설계단계 예방 등 현장 중심 개선책이 다수 발표됐다.반도건설은 수시위험성평가와 근로자 의견 청취로 현장 안전 프로세스를 개선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오류 예방을 위해 고양장항지구 M-1블록 카이브유보라 현장에 'AI 자동번역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우수사례로 꼽혔다.또한 반도건설은 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안전보건체계구축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와 자율적인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건설업계 안전관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