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자의집에 쌀 100포대 전달15년간 기부한 쌀 158톤 … 한라산 높이 맞먹어일회성 기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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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윌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모자의집에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에듀윌 양형남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서울모자의집’에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양 회장은 에듀윌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을 동시에 맡고 있다.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시설 내 거주하는 어머니와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 100포대는 서울모자의집을 통해 시설 내 생활인들의 급식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듀윌이 지난 15년간 기부해 온 사랑의 쌀은 총 1만5800포대로, 무게로 환산하면 무려 158톤에 달하며, 기부한 쌀 포대를 쌓아 올리면 한라산(1947m) 높이와 맞먹는 규모다.

    양형남 에듀윌 회장은 “앞으로도 에듀윌은 우리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