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총 방문객 1만명 넘겨 …웨이팅 등록도 일 평균 1500여건"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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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이 성수동에서 진행한 ‘삼양 1963 팝업스토어’에 ㅇ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화려한 연출 대신 면·국물·우지가 지닌 풍미에 집중한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해 ‘근본 라면’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의 네이버 사전예약이 7일분 모두 5분 만에 마감됐고, 팝업스토어 총 방문객이 1만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MZ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이어졌다.

    현장 웨이팅 등록은 일 평균 1500여 건을 기록했다. 당일 예약도 저녁 시간 전에 대부분 소진되는 등 열기가 이어졌다.

    조리된 삼양1963을 전용 텀블러에 담아 제공하는 서비스, 성수동 일대를 둘러본 뒤 재방문 시 텀블러를 무료로 세척해주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삼양식품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기로 체험형 콘텐츠와 프리미엄 라면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