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버블론의 중심에 서며 실적 발표에 관심을 모았던 오라클의 매출이 시장 예상에 미달하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6% 이상 폭락했다.이에 따라 AI 관련주들의 향후 주가 움직임이 주목된다. 당장은 미국 금리 인하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환호했지만, 이후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미지수다.10일(현지 시각) 장 마감 직후 오라클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60억6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162억1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이에 따라 정규장에서 상승 마감했던 오라클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6% 넘게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