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내 식음시설서 디저트 매장 개점 예정식음 시설 다양화 전략 … 아이스크림 메뉴 운영"입점 상권 특수성에 맞춰 개발 … 확장 및 가맹사업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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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젤씨네(GELCCINE)’ 운영에 나선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 디저트 매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위치는 롯데월드 지하 1층 언더랜드로 식음시설 내 자리할 예정이다. 주요 메뉴는 디저트류와 아이스크림류로 알려졌다.롯데GRS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운영 역량은 충분하다. 롯데GRS는 2011년 당시 롯데제과에서 분할한 나뚜루를 흡수합병한 뒤 운영해오다가 2018년 다시 롯데웰푸드에 사업권을 넘긴 바 있다.롯데GRS는 이를 위해 최근 젤씨네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상품분류는 30으로 지정삭품에 과자, 빵을 비롯해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젤씨네 매장 운영은 롯데월드 레저 상권에 맞춘 디저트 메뉴 운영 위한 브랜드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8월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문을 연 한식뷔페 복주걱과 마찬가지로, 상권 맞춤으로 선보이는 ‘핀포인트’ 매장이다.롯데GRS는 젤씨네 매장 확장이나 가맹사업으로의 전환 등의 계획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롯데GRS 관계자는 “입점하는 상권의 특수성에 맞춰 필요에 의해 개발한 브랜드”라면서 “신규 브랜드 육성과는 전혀 관련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