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개인 정보 포함되진 않아""미국 관련 법령 위반은 아니야""한국 법률 준수해 사업 운영"
  • ▲ 선서문 제출하는 쿠팡 임시 대표 ⓒ이종현 기자
    ▲ 선서문 제출하는 쿠팡 임시 대표 ⓒ이종현 기자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1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만일 유사한 상황이 미국에서 벌어졌다면 이런 유형의 정보가 유출된 건 미국 관련 법령의 위반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정보가 유출됐지만 결제 데이터, 패스워드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가 포함되진 않았다"며 "만약 이게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미국 법상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한국 내에서 이 사고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저희도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본 사고에 대해 쿠팡은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당연히 한국 법률을 준수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