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식 다이닝 호족반 및 나리에서 협업 진행전통주 기반 칵테일 6종 선봬 … 한식과 페어링"'jari, K리큐르 대표 브랜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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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The Korean Table-Sip&pair by jari’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론칭을 앞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첫 행보다.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증류주 시장이자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지역으로,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진출지로 낙점됐다. 여기에 미국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12월 21일까지 뉴욕 맨해튼의 한식 다이닝 ‘호족반’과 ‘나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 경력의 바 ‘파인앤코’ 홍두의 오너 바텐더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여해 전통주 기반의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다이닝의 콘셉트에 맞춰 국내 중소 양조장의 문배술과 백련 막걸리를 활용해 개발했다. 전통주 칵테일과 함께 페어링(Pairing)해 즐길 수 있는 육회 타르타르, 감자전 등 6가지 메뉴들도 소개한다. 방문객에게는 패브릭 소재에 ‘jari’ 로고를 새긴 컵받침 등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향후 바(BAR), 주류 판매점(Liquor Shop),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가 독보적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jari’를 ‘K-Liquor’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