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부금 전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 롯데의료재단 강성두 사무국장, 롯데호텔앤리조트 이정주 마케팅본부장, 김범석 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롯데호텔 서울·월드·울산·제주의 캐릭터 객실 판매 1박당 1달러의 후원금을 적립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4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국내 체인호텔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은 두번째 정기 후원으로, 기존 참여 호텔인 롯데호텔 월드, 제주와 함께 올해는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이 새롭게 합류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8월,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함께 기부 동참 캠페인을 운영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