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전 대표,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미래전략 담당 합류김범수 창업자를 도와 그룹 미래 사업 전략 구상“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육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
  • ▲ 이진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미래전략 담당.ⓒ카카오
    ▲ 이진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미래전략 담당.ⓒ카카오
    카카오그룹 경영 일선에서 떠났던 이진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시 카카오에 복귀한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부터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미래전략 담당으로 합류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도와 카카오그룹의 미래사업 전략 구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도트리(카카오페이지 전신) 시절부터 웹툰·웹소설 중심 스토리 IP를 콘텐츠를 넘어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사업을 주도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 이후에는 공동대표로 스토리 IP와 플랫폼, 글로벌 사업을 맡아 글로벌 확장에 집중했다.

    다만 지난 2023년 SM 주가조작 사태와 관련 김 창업주와 함께 기소되면서 2024년 카카오엔터를 떠나 카카오창작재단 이사장을 맡아왔다. 그의 경영복귀에는 최근 SM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로 부담을 상당히 덜어냈던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AI시대 카카오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