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8.29%·월 50만원 … 20만좌 한도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공동사업 추진
-
- ▲ 지난 6일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윤병순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손잡고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리는 민관 협력에 나선다. 금융을 매개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우리은행은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와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의 탄생 150주년이 유네스코 총회에서 공식 ‘기념해’로 지정된 해로 상징성이 크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시 1000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금리 △6개월 8.29% △12개월 7.0%가 적용되는 고금리 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은 1조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 저축관리 및 가입 화면 게시판에 ‘나의 소원 남기기’ 등 간단한 우대조건을 통해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헤리티지(Heritage)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산을 알리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우리1899와 창립청원서 등 헤리티지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 과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