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2시간 거래체제 추진넥스트레이드에 빼앗긴 점유율 회복글로벌 24시간 거래 트렌드에도 대응파생은 2027년 말 24시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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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한다.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에 빼앗긴 점유율을 되찾고, 글로벌 시장의 24시간 주식 거래시간에 발맞추기 위해서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프리마켓,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을 각각 신설하는 거래시간 연장 추진안을 마련해 회원사와 공유했다.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개장 시각인 오전 8시보다 1시간 일찍 장을 개장한다.한국거래소는 구체적인 프리·애프터마켓 시간대 결정을 위해 이르면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2027년 말을 목표로 파생상품시간 거래시간도 24시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아시아 첫 24시간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증시가 된다.현재 파생상품은 정규 시장 오전 8시 45분∼오후 3시 45분, 야간 거래 오후 6시∼익일 오전 6시를 포함해 19시간 거래 가능하다.이밖에 선진시장 추세에 맞춰 거래일부터 이틀 후(T+2) 이뤄지던 주식시장 결제도 거래 다음날(T+1)로 단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