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와 협업해 공장 유휴공간 활용온실가스 1459톤 감축 기대… 탄소중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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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구미공장에 2.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며 탄소중립 경영에 속도를 낸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14일 구미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18만kWh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게 되며, 이는 온실가스 약 1459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GS에너지와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3월 GS에너지와 ‘탄소중립용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갔다.태양광 설비는 구미공장 지붕과 주차장 상부 구조물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됐다. 특히 주차장 상부 태양광은 발전 기능과 함께 그늘막 역할을 수행해 임직원들의 편의성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외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ESG 경영 선도 기업”이라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어 12월에는 글로벌 기후변화 평가 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과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통해 RE100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