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배구조개선 등으로 기초체력 만들어 … 주가 수준 언급은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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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코스피 5000 돌파를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재정경제부가 국내 증시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증시 선진화·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재경부는 22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김재훈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국내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얘기가 나올 때까지 증시 선진화·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업 지배구조개선, 불공정 거래 근절, 세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증시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만들겠다"며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국내 개미 투자자들까지 국내 증시에 대해 '단기적 랠리가 아닌 정말로 믿고 투자할 만하다는 믿음을 가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현재 주가 수준은 어떤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언론 질의에 대해선 "주가 수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해 10월 말 코스피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어섰을 때 브리핑을 열고 "저평가됐던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한편, 김 국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언급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올해) 2.0% 성장 전망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은 (대통령) 정책실장이 구체적인 걸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