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와 제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 10대 이상 검증“로봇 통합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
-
- ▲ ⓒ뉴데일리DB
LG CNS가 RX(로봇 전환) 사업자로서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물류센터나 제조 현장에 휴머노이드를 실제 투입, 검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신재훈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상무)는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피지컬AI와 로봇은 산업 전반에서 더욱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실제 현장 중심의 레퍼런스 확보와 플랫폼 기반의 기술 역량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RX사업자로서 선도적 지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LG CNS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투입을 추진한다.신 사업부장은 “금년에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에 박스 분류나 적재 등 멀티테스크를 1대의 휴머노이드가 복합적으로 수행하거나 조선소 선박 조립에 대한 품질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시킨 휴머노이드를 실제 고객 현장에 투입해 검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 외에도 최소 10건 이상의 휴머노이드 기반 고객 검증을 추진함으로서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할 것”이라며 “또한 자사의 핵심 역량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로봇 통합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LG CNS는 이를 위해 로봇을 현장에서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피지컬AI를 중심으로 학습시켜 쉽게 로봇을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통한 차별화된 RX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신 사업부장은 “작년 하반기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오픈한 AI 로보틱스 R&D 센터를 통해 북미 글로벌 파트너를, 중국법인을 통해서는 중국 하드웨어 글로벌 파트너를 신규 발굴해 전략적 RX 에코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 CNS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조1295억원, 영업이익 5558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0.5%p 증가, 9.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