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호 풀필먼트 센터 기존 대비 2배 확장현지 신속한 입출고 경쟁력 강화 목적
  • ▲ ㈜한진이 LA 2호 풀필먼트센터를 확장했다. ⓒ㈜한진
    ▲ ㈜한진이 LA 2호 풀필먼트센터를 확장했다. ⓒ㈜한진
    ㈜한진이 미국 LA 지역의 풀필먼트 인프라를 강화하며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북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한진은 지난해 5월 가동을 시작한 LA 2호 풀필먼트 센터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최근 북미 내 K-뷰티 수요 폭증에 따른 물동량 증가를 선제적으로 수용하고, 안정적인 물류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2호 센터는 약 9500㎡ 규모의 운영 면적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한진이 LA 지역에서 운영하는 풀필먼트 센터의 총면적은 축구장 약 3개 규모인 2만㎡를 넘어섰다.

    지난 2022년 1호 센터(약 1만600㎡) 개설 이후, 2024년 증설과 작년 2호 센터 신규 오픈까지 이어진 한진의 행보는 K-뷰티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돕는 ‘통합 물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진은 대미 화장품 수출액 증가 흐름에 맞춰 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고객사가 현지에서 신속한 입출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진 LA 풀필먼트 센터는 현지 B2B 및 B2C 물류는 물론, 포워딩과 유통 채널 연계 등 다각화된 서비스를 통해 K-브랜드의 현지 소매시장 공략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물류 로봇 ‘로커스’를 활용한 자동 피킹 시스템과 자체 개발 패킹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로봇이 최적의 동선으로 이동하고 숙련된 작업자가 배치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배송률은 낮추고 처리 속도는 비약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진 관계자는 “독보적인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K-브랜드들이 글로벌 현지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