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전년비 25.3% 감소2024년 1조 클럽 복귀 후 미끄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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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증권이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 입성에 실패했다.메리츠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883억원과 766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5.3% 감소하며 아쉽게 1조 클럽에서 미끄러졌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24년 영업이익 기준 2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한 바 있지만,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1% 늘었다.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 및 신규 빅 딜 성사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자산운용(Trading)과 자산관리(WM) 등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또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잔고 성장에 집중했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고객 수와 예탁자산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한편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7억원과 1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0%와 18.6% 감소했다.자기자본은 2024년 말 6조9042억원에서 2025년 말 8조1654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