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상한 용적률 적용… 최고 39층·506가구 조성 계획한국토지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추진… 주민 동의 절차 진행 중
  • ▲ 새절역세권 재개발 조감도ⓒ한국토지신탁 제공
    ▲ 새절역세권 재개발 조감도ⓒ한국토지신탁 제공
    서울 은평구 새절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으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12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새절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 절차를 완료했다. 사업지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338-41번지 일대로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인근 역세권 지역이다.

    정비계획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법정 상한 용적률 415.9%가 적용되며 향후 최고 39층, 총 50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신탁방식 도입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업지는 불광천 수변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백련산과 신사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시설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로 평가된다. 인근에는 신사초, 상신중, 연서중, 숭실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대형 유통시설과 의료·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나온다. 기존 6호선 이용이 가능하고 서부선과 고양은평선 등 신규 철도망 개통이 예정돼 있다. 내부순환로, 증산로 등 주요 도로망과의 연계성도 확보돼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계기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